페리카나치킨-오뚜기, 신메뉴 ‘누꼬진짬뽕‘ 출시 
페리카나치킨-오뚜기, 신메뉴 ‘누꼬진짬뽕‘ 출시 
  • 양세정
  • 승인 2019.05.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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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짬뽕 소스 활용 
페리카나 창립 이래 최초 콜라보레이션
페리카나가 신제품 ‘누꼬진짬뽕’을 출시한다. 사진=페리카나
페리카나가 신제품 ‘누꼬진짬뽕’을 출시한다. 사진=페리카나

[스마트경제] 페리카나(회장 양희권)가 신제품 ‘누꼬진짬뽕’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뚜기 진짬뽕 소스를 활용했다. 

누꼬진짬뽕 치킨은 진짬뽕의 진한 해물맛 소스를 재해석해 담았다. 누꼬는 ‘누들‘과 치킨을 뜻하는 ‘꼬꼬‘의 합성어로 세트형식으로 이뤄졌다.

은은향 불향과 짬뽕의 맛있게 매운 맛이 특징이다. 지난 2015년 출시된 오뚜기 진짬뽕과 콜라보레이션했다. 페리카나에서 창립 이래 최초로 선보인 합작품이다. 

누꼬찐짬뽕의 누들은 부드럽고 쫄깃함이 일품인 중화면을 사용했다. 누들 전용소스 ‘발르셀로나’도 오뚜기와 기술제휴를 통해 탄생했다. 시각적 즐거움과 식감을 고려해 진짬뽕의 다양한 건더기를 그대로 활용했다. 

치킨은 배달 후 바로 시식이 가능하다. 누들은 발르셀로나 소스를 면에 바르고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리면 된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야채를 곁들일 수도 있고, 치킨과 함께 먹으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국 페리카나 가맹점에서 오는 5일 오후부터 순살과 뼈있는 제품 모두 주문할 수 있다. 치킨 출시 기념으로 누꼬진짬뽕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진짬뽕 소컵 1개씩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리카나 관계자는 “업계를 대표하는 두 회사의 시너지를 위해 짬뽕 본연의 맛을 기초로 치킨과 누들에 잘 어울리도록 각각 수정하기 위해 8개월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며 “많은 블라인드 테스트와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용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찾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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