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kt wiz 황재균‧강백호, 홈런당 적립금으로 유소년 야구단 후원
K쇼핑-kt wiz 황재균‧강백호, 홈런당 적립금으로 유소년 야구단 후원
  • 양세정
  • 승인 2019.05.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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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쇼핑 KTH가 kt wiz와 공동 사회공헌 및 홍보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쇼핑
K쇼핑 KTH가 kt wiz와 공동 사회공헌 및 홍보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쇼핑

[스마트경제] K쇼핑이 3년 연속 유소년 야구꿈나무를 후원한다. 

K쇼핑 KTH(대표 김철수)는 지난 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kt wiz(대표 유태열)와 공동 사회공헌 및 홍보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7년부터 야구선수 시즌 성적에 따른 적립방식을 활용해 후원금 조성 및 다양한 제휴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하는 ‘베스트원 야구단’을 운영했다. 다문화, 탈북민 등 배려계층 가정 아동으로 구성된 ‘멘토리 야구단’을 후원해 나눔 활동을 확대했다.

올해는 kt wiz 황재균 선수와 강백호 선수와 함께 한다. 시즌 홈런 1개당 20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후원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나눔 활동을 펼친다. 

향후 유소년 야구단 및 가족들을 초청해 야구경기 관람 및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필요 야구용품과 친선경기도 후원할 예정이다. 

김철수 KTH 대표이사는 “kt wiz와 함께 뜻을 모아 3년 동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올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문화 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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