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서 '쏘울‧니로EV' 전시
기아차,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서 '쏘울‧니로EV' 전시
  • 한승주
  • 승인 2019.05.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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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자동차
사진=기아자동차

[스마트경제] 기아자동차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 6회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 등 기아자동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전기차의 시장 역할 강화, 전기차 시장의 심리적 접근성 강화, 전기차 신시장 개척 등을 목표로 2014년부터 개최돼 온 제주 유일의 국제전기차엑스포 행사다.

쏘울 부스터 EV는 하이테크한 이미지에 EV만의 클린함을 더한 외장 및 실내 공간을 갖춘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총 386㎞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자동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니로 EV는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95N‧m(40.3kgf·m)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춘 전기차로,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385㎞에 달한다.

기아자동차는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 등 전기차 모델의 보급 확대를 통해 제주 지역 친환경차 이용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탄소 없는 섬 제주)’을 목표로 전기차 보급 및 인프라 확대를 지원 중이며, 기아자동차는 이에 발 맞춰 영업 및 서비스 현장에서 전기차 충전을 지원하고 전기차 렌터카 보급을 확대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는 우수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및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상품성 향상을 통해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자동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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