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시 폭발적인 인기 얻은 ‘초저소음’ 조용한 바람 선풍기
[스마트경제]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여름 가전 ‘프리미엄 선풍기 시리즈’를 계획보다 앞당겨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예상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 때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리버스윈드 서큘레이터 선풍기’로, 상하 90도, 좌우 최대 12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한 공기 순환기능이 특징이다. 지난해 출시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저소음의 ‘조용한 바람 선풍기’ 2세대 모델도 출시한다.
리버스윈드 서큘레이터 선풍기는 자주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제품이다. 에어 서큘레이터는 지난해 여름 100만대 이상 판매됐을 만큼 에어컨, 선풍기와 함께 필수 냉방 가전으로 떠오른 제품이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더욱 인기를 얻었다.
자주의 리버스윈드 서큘레이터 선풍기는 상하 90도, 좌우 최대 12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우선 회오리 바람을 통해 공기를 순환시켜 냉기를 구석구석까지 전달하는 서큘레이터 기능을 추가했다. 리버스윈드 버튼 작동 시 ‘거꾸로 부는 바람’이 바닥을 향해 간접 미풍을 만들어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5엽 날개 대신 7엽 날개를 달았다. 12단계의 바람 세기와 일반‧자연‧수면‧ECO 등 4가지 모드가 있어 사용자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제품 하단에 자석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리모컨, 일반 모터 대비 소음이 적고 최대 60%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DC모터를 사용해 편리성을 갖췄다.
자주 ‘조용한 바람 리모컨 선풍기’도 함께 선보인다. 1~2단 사용 시 13㏈의 초저소음과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 뛰어난 에너지 절감 효과가 특징이다.
당시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화이트 색상은 완판 행진을 기록했으며, 첫 달 판매율이 85%를 넘기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 출시하는 제품은 저소음 7엽 날개, ECO모드 작동 시 온도 측정 센서를 통해 주변 온도에 따라 풍량이 자동으로 알맞게 조정되는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높이 조절, 선풍기 안전망 원터치 잠금 장치, 리모컨 자석 부착 보관 등 기능도 추가했다.
자주는 ‘프리미엄 선풍기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이달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리버스윈드 서큘레이터 선풍기 구매 시 핸디선풍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제품 구매 후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SI빌리지 내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