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퍼스트데이, 창사 이래 역대 수요일 최대 매출 기록
티몬 퍼스트데이, 창사 이래 역대 수요일 최대 매출 기록
  • 양세정
  • 승인 2019.05.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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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 쇼핑으로 큐레이션 쇼핑 1위 향해 달린다 
티몬이 지난 1일 진행한 ‘퍼스트데이’로 올해 수요일 최대 매출, 최고 판매량, 고객수 증대를 기록했다. 사진=티몬
티몬이 지난 1일 진행한 ‘퍼스트데이’로 올해 수요일 최대 매출, 최고 판매량, 고객수 증대를 기록했다. 사진=티몬

[스마트경제] 티몬(대표 이재후)이 지난 1일 진행한 ‘퍼스트데이’로 창립 이래 수요일 최대 매출, 최고 판매량, 고객수 증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퍼스트데이를 진행한 지난 1일 올해 평균적인 수요일 대비 매출은 2.8배가 올랐다. 지난달 1일 티몬데이에서 최대 거래 매출을 올린 것에 이어 역대급 갱신을 이뤘다. 

티몬 관계자는 “고비용 프로모션을 통한 일시적 거래량 증가처럼 수익성을 해치며 올린 매출은 아니다”며 “수수료 매출 역시 54%가 증가해 손익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퍼스트데이 매출 급상승은 우수 파트너사들이 견인했다. 이커머스에서 ‘대박딜’로 구분하는 하루 10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린 파트너사들은 평시 대비 2배인 104%, 하루 매출 1억 이상을 올린 파트너사도 3.4배인 244% 증가했다. 

특히 1분당 최대 판매량은 2000여개를 기록했다. 실제로 코스메틱 브랜드 포렌코즈의 마스크팩은 하루 동안 12만장 넘게 판매됐다. 이날 상품을 구매한 고객 역시 올 들어 수요일 평균 대비 71%가 증가했다. 

이밖에 1원 쇼핑도 성과에 힘을 보탰다. 140여 종 상품에 약 1만2000명 고객이 선착순으로 참여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고객에게 큰 혜택과 쇼핑의 재미를 선사하면서, 동시에 파트너사에게도 높은 판매고를 통해 이익을, 내부적으로도 수익성을 높이며 큰 성장을 이룬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매월 1일 퍼스트데이로 온라인 쇼핑의 주도권을 잡아가겠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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