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플레인, 청담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신규 오픈 
필립플레인, 청담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신규 오픈 
  • 양세정
  • 승인 2019.05.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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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갤러리아 백화점에 국내 네 번째 매장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필립플레인’이 지난 10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필립플레인’이 지난 10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스마트경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필립플레인’이 지난 10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필립플레인은 재미있고 도발적이면서도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컬렉션으로 국내 많은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화려한 장식과 특유의 크리스탈 해골 무늬로 잘 알려져 있다. 

필립플레인 갤러리아점은 신세계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에 이은 국내 네 번째 매장으로, 갤러리아 명품관 이스트 3층에 50.95㎡(15평)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 

입구는 브랜드 상징인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장식의 해골 조형물로 장식했다. 매장은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천연 대리석과 이태리산 타일을 사용해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갤러리아 매장 차별화를 위해 화려하게 빛나는 샹들리에도 설치했다. 

필립플레인 갤러리아점에서는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봄‧여름 컬렉션 ‘필립플레인 스릴러’를 만나볼 수 있다. 디자이너 필립 플레인이 사랑한 패션의 아이콘 마이클 잭슨에게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스릴러 컬렉션은 가죽과 데님, 반짝이는 라텍스, 골드 파이톤(뱀피) 등을 주요 소재로 사용했다. 벨트와 버클, 가죽 장갑, 스트랩, 완장 등 디테일을 더해 특별함을 더했다. 남성 컬렉션과 여성 컬렉션 모두 선보인다. 이 외에 브랜드 초창기에 출시됐던 ‘스트리트 쿠튀르’ 제품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필립플레인 브랜드 담당자는 “명품 브랜드가 집결한 청담동에 오픈한 이번 매장은 필립플레인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브랜드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작된 특별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어 색다른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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