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이현섭 국민대학교 무용전공 학생이 지난 12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9 전국대학경연무용대회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는 전국 유일의 대학생 대상 무용경연대회로 지역 간 교류를 통해 대학 무용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창의적인 무용 인재를 발굴해 전통예술을 올바르게 계승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현섭 학생은 공연명 ‘Boundary of memory’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러 기억 중 한 부분인 불안한 감정을 경계선으로 설정하고 그것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 치는 모습을 무용으로 표현해냈다.
그는 “부모님, 교수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뜻하지 않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더욱 열심히 해 멋진 무용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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