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건축꿈나무 키운다
한화건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건축꿈나무 키운다
  • 이동욱
  • 승인 2019.05.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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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통해 건축꿈나무들에게 이해·관심 향상
한화건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한화건설은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과 이윤식 경영지원실장,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건축꿈나무여행’ 운영을 위한 서명식과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화건설은 총 9000만원의 후원을 약속했다.

‘건축 꿈나무 여행’은 2013년부터 시작된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건축가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누적인원 130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대학생봉사단 및 임직원들은 한화건설이 시공한 용인 한화리조트를 방문해 건축꿈나무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멘토링을 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한다.

향후에는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및 건축꿈나무들을 매칭한 10개의 팀을 만들어 3일간 협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과호 한화건설 사장은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약체결이 대한민국 건축꿈나무 육성에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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