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지방 아파트 시장 대구가 이끈다, 힐스테이트 다사역 분양 예정
올해도 지방 아파트 시장 대구가 이끈다, 힐스테이트 다사역 분양 예정
  • 김정민
  • 승인 2019.05.16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월, 대구 등 지방광역시 분양 실적 비교
대구 분양 실적 최고 … 상반기에만 13만명 이상 청약

[스마트경제] 지방 아파트 시장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대구는 어느 곳 보다 분양 실적이 좋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아파트투유 자료를 통해 올해 1월부터 5월 현재까지 지방 5개 광역시 분양 실적을 분석한 결과 대구광역시가 단연 돋보였다. 공급 물량은 물론 청약자에 있어서 5개 지방 광역시 중 가장 많았던 것이다. 

실제 올해 1월부터 5월 현재까지 대구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총 6,820세대. 그리고 청약자는 13만4818명에 달했다. 이 기간 13개 단지가 공급된 것을 감안하면 단지 한 곳 당 평균 1만명 이상이 청약을 한 셈이다. 경쟁률로는 평균 19.96대 1을 기록했다. 그나마 대전에서 10만6786명의 청약자를 모았을 뿐 광주와 부산, 울산 등은 그렇게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부산의 경우 상반기 동안 809세대 분양에 청약자는 297명에 그쳤다. 

대구 시장상황이 좋은 가운데 5월 중으로 현대건설이 달성군 다사읍에서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다사읍 최초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아파트 규모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을 합해 총 736세대다. 아파트의 경우는 674세대며 와 주거형 오피스텔 62실이다. 

뛰어난 브랜드가치로 분양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주변 환경도 뛰어나다. 초역세권인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반경 1㎞내에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한 학세권 단지로, 뛰어난 생활환경을 자랑하고, 인근 개발계획에 따라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의 중심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전 세대 100%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시켰다. 또한 동간의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지 중앙에 광장을 만들어 개방감도 확보해 인근 단지 대비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아파트의 경우는 전 세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도록 했다. 타입(A•B)별로 설계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형 드레스룸과 현관창고, 현관팬트리, 주방팬트리, 알파룸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오피스텔 임에도 3.5베이로 설계했다. 채광과 맞통풍이 가능 하며 주부들의 움직임을 고려해 주방을 'ㄷ‘자 동선으로 설계했으며 현관에는 팬트리를 만들어 수납에도 신경 썼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