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나금융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19.05.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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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이사장 “신체적 불편, 심리적 불편 개선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
함영주 이사장 “신체적 불면, 심리적 불편 개선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
함영주(오른쪽)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이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함께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재단.

[스마트경제]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17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장애인 거주 시설 개보수·차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장애인 거주 시설의 개보수,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위한 차량 지원 대상을 확대하게 돼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증진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또 환경에 노출된 노후 장애인 거주시설을 최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단순 수리, 보수작업을 넘어 혹한, 혹서기 극복에 유리한 구조 변경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위급상황 대처, 직업·문화예술 체험 등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 확보를 위한 차량 지원 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작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장애인거주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총 11개 기관의 거주 시설 개보수 사업과 10개 기관에 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하나금융나눔재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재단 중점 지원 분야 중 하나인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의 폭을 확대하게 됐다.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편결과 차별을 극복하게 하는 ‘상생의 문화 확산’은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추진 과제”라며 “장애인들의 신체적 불편 못지 않은 심리적 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12월 KEB하나은행의 전액 출연으로 설립된 자선 공익 재단법인으로 국내외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하나금융그룹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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