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롯데ON', 26일까지 '하프타임' 진행
롯데쇼핑 '롯데ON', 26일까지 '하프타임' 진행
  • 김소희
  • 승인 2019.05.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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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오후 4시 하루 2번 인기 제품 반값할인 이벤트
롯데쇼핑의 '롯데ON'을 통해 26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사진=롯데쇼핑
롯데쇼핑의 '롯데ON'을 통해 26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사진=롯데쇼핑

[스마트경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롯데ON’을 이용하면 인기 상품을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쇼핑이 ‘롯데ON’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롯데온 하프타임’ 이벤트를 통해 총37개의 인기 상품을 반값으로 내놓는다고 밝혔다.

‘롯데ON’은 엘롯데, 롯데마트, 롯데프레시, 롭스, 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롯데닷컴 등 롯데의 대표 온라인몰을 한 번의 로그인으로 모두 이용할 수 있고, 통합 검색 및 추천 기능이 더해진 서비스다. 이는 올해 4월 1일 론칭됐다.

이번 ‘롯데온 하프타임’ 행사는 롯데쇼핑의 각 계열사들이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상품 총 37개 품목을 선정해 일별로 오전 11시와 오후 4시, 하루에 2번 판매가의 50%를 엘포인트(L.POINT)로 돌려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20일 오전 11시 롯데마트에서는 ‘정다운 훈제오리(600g)’ 3500개를 5980원에, 오후 4시에는 롯데홈쇼핑에서 ‘닌텐도 스위치 본체’ 100대를 33만9000원에 선보인다.

21일 오전에는 롯데닷컴에서 ‘애플 에어팟 2세대’를 19만9000원에 100개 한정으로 판매하며, 23일 오후에는 엘롯데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100개를 15만1300원에 판매한다.

또 25일에는 휴가철 필수품인 ‘크록스 바야밴드’와 ‘원터치 육각텐트’를 각각 롯데닷컴과 롯데마트에서 각각 3만1080원에 500개, 6만4900원에 200개를 판매한다. 

행사 상품 구매 가격의 50%를 엘포인트로 돌려주는 형태이기 때문에 고객은 반값에 구매한 셈이 된다는 게 롯데의 설명이다.

추동우 롯데e커머스 BT(Business Transformation)본부장은 “’롯데ON’ 오픈 후 많은 고객들이 성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의 절반 가격을 엘포인트로 환원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하이마트등 롯데 유통 5개 계열사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해당 영수증의 코드를 애플리케이션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5000만원 상당의 ‘두바이 여행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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