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국회에서 ‘신성장동력 동물바이오’ 정책포럼 실시
건국대, 국회에서 ‘신성장동력 동물바이오’ 정책포럼 실시
  • 복현명
  • 승인 2019.05.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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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전경. 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 전경. 사진=건국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 바이오특별위원회와 동물바이오클러스터충주유치위원회는 22일 오후 6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 동물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포럼’을 실시한다.

이날 포럼은 우리나라 동물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과 국가 신성장 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수렴해 국가 바이오산업 정책추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국회의원과 동물바이오산업계, 학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정병곤 한국동물약품협회 부회장의 동물의약품 산업 현황 ▲김동봉 은진바이오 대표이사의 사료첨가제 시장현황과 발전방향 ▲정형학 에이티바이오 대표이사의 반려동물 시장현황과 발전방향 ▲이상원 건국대 수의과대학 교수의 학계가 바라본 동물약품·반려동물 발전전략 ▲김진회 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교수의 인간 장기 생산을 위한 새로운 전랴고가 발전방향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민상기 건국대 총장은 “1959년 국내 대학 처음으로 축산대학을 설립해 동물산업 분야를 선도해온 건국대는 동물바이오산업이 바이오헬스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과 연구를 통해 동물바이오 분야에서 기술적으로 세계 선도그룹 역할을 하고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바이오 분야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만들 것이며 이에 현재 ‘동물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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