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BYO유산균, 배우 지진희 광고 모델 발탁 
CJ제일제당 BYO유산균, 배우 지진희 광고 모델 발탁 
  • 양세정
  • 승인 2019.05.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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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생유산균’ 인지도 확대 나서
CJ제일제당 유산균 전문브랜드 ‘BYO’가 유산균의 강한 생명력을 강조하는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유산균 전문브랜드 ‘BYO’가 유산균의 강한 생명력을 강조하는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사진=CJ제일제당

[스마트경제] CJ제일제당 유산균 전문브랜드 ‘BYO’가 유산균의 강한 생명력을 강조하는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BYO 유산균의 강한 생명력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산균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장 끝까지 살아남는 유산균의 생명력이라는 점을 ‘생존유산균’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강조하는 내용이다. 

광고 모델로는 배우 지진희를 밭탁했다. 가족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외유내강의 가장이라는 캐릭터를 BYO에 연계하기 위해서다. 

광고는 한 여성이 매일 습관처럼 유산균을 챙겨먹는 모습으로 시작, 남편인 지진희가 ‘습관유산균’ 대신 ‘생존유산균’을 추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유산균은 생존이니까”라는 대사로 ‘생존유산균=BYO 유산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신제품 ‘BYO 20억 생(生)유산균’의 라인업을 확대, 맨‧우먼‧키즈 3종을 출시하는 등 유산균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며 공격적으로 영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TV광고를 통해 지난해 기준 5000억원 이상 규모로 추정되는 유산균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유산균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유산균의 효과는 강한 생명력을 보유했을 때 제대로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BYO 유산균의 독보적 경쟁력을 강조하고자 한다”며, “궁극적으로 유산균 소비 패턴이 생명력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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