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구 북구청, ‘시민 참여형 어린이공원 조성’ 협약 체결
LH-대구 북구청, ‘시민 참여형 어린이공원 조성’ 협약 체결
  • 이동욱
  • 승인 2019.05.24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 세 번째부터)김정진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배광식 대구북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김정진(왼쪽 세번째)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배광식 대구북구청장 등 관계자들과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스마트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3일 대구시 북구청과 ‘시민이 만들고 가꾸는 어린이공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과의 소통·참여확대·상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 일원에 조성중인 대구도남지구 내 시민이 참여하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시민·대학생이 참여하는 어린이공원 조성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하고 공모결과를 반영한 어린이공원 설계 및 시공·관리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대구도남지구에 조성되는 ‘시민 참여형 어린이공원’은 5곳, 1만1729㎡이며 오는 2020년까지 설계와 공사를 마치고 2021년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조현태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시민 참여형 공원 모델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화공간을 스스로 해결해가는 또 하나의 리빙랩(Living Lab)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