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까지 신청 접수… 설계·건설업체 및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 가능
[스마트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10회 LH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LH 국토개발기술대전은 건설분야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모주제는 첫 번째로 국토인프라 가치혁신을 위한 △토목설계 △토목시공 △도시계획 △재해·재난·안전관리 △SMART 인프라 기반 관련 기술이다.
두 번째로는 첫 번째 주제를 지난 3월 구역지정이 완료돼 LH가 개발 예정인 ‘진천 성석 도시개발사업’에 적용한 기술이다.
응모자격은 국내 설계·건설업체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휴학생 포함)이며 두 번째 공모주제는 설계·건설업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6월 21일까지 LH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진천 성석 도시개발사업 주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돼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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