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파트 청약 최대, 소액투자로 오피스텔 관심 늘어 '세종 리치먼드 시티' 주목
세종시 아파트 청약 최대, 소액투자로 오피스텔 관심 늘어 '세종 리치먼드 시티'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05.28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경제] 올해 세종시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한 오피스텔 시장으로 그 열기가 확대되고 있다.

세종시는 올해 연말까지 약 5천 가구의 분양 큰 장을 앞두고 있으며 공급되는 단지들 역시 우수한 성적표를 받고 있다. 금융결제원의 청약 사이트인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총 5개 단지로 평균 청약 경쟁률 39.97대 1을 기록하며 모든 단지가 1순위 마감했다.

또한 지난 5월10일 오픈한 ‘세종 린스트라우스’ 아파트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부터 3일간 약 2만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24일 함께 오픈한 ‘세종 자이e편한세상’과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의 견본주택에는 3만1천여명, ‘세종 더휴예미지’의 견본주택에는 3만여명이 방문해 북새통을 이룰 만큼 세종시 분양시장의 인기는 뜨거운 상황이다..

이는 정부부처의 이전 등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며 부동산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행정안전부의 전국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세종시는 출범한 2012년 7월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204.6%의 인구가 증가하며 전국 최고의 인구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풍부한 수요를 갖춘 세종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분양 가구가 단 한구도 없는 ‘미분양 제로’ 지역으로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아파트와 함께 오피스텔 역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도심형생활주택과는 다르게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며 상대적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해 투자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더욱이 정부청사의 이전과 함께 세종시에 새둥지를 트는 공무원들의 경우 1~2인 가구 비율이 많은데 가족 수가 많지 않은 젊은 공무원들뿐 아니라 자녀를 둔 선임 공무원들 역시 자녀들의 학업 등을 이유로 혼자 이주하는 경우가 많아 소형평형 위주로 이루어진 오피스텔이 더욱 주목받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세종특별시에서 분양하는 ‘세종 리치먼드 시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2-4 생활권 CB12-1BL에 들어서는 ‘세종 리치먼드 시티’는 전용면적 26㎡의 원룸형부터 56㎡의 투룸형까지 선호도가 높은 면적으로 공급 예정이며 일반형 오피스텔(지상 3~4층 / 52호실)과 세종시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복층형 오피스텔(지상 5~8층 / 104호실), 근린생활시설(지상 1~2층)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 리치먼드 시티’가 들어서는 지역은 세종특별시 2-4생활권 나성동의 마지막 오피스텔 부지인 만큼 향후 희소성까지 갖춰 미래가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입주 후 즉시 거주가 가능하도록 빌트인 냉장고, 무풍형 시스템 에어컨(FCU), 드럼세탁기, 43인치 TV와 TV 장, 전자레인지, 회전식 식탁, 비데, 인덕션이 무상 옵션으로 제공되며 더욱이 스타일러까지 포함된 풀-퍼니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임대료 상승효과로 이어져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세종시 대중교통의 핵심인 BRT 정류장이 단지 건너편에 위치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서세종IC와 남세종IC를 이용해 당진~영덕 고속도로, 논산~천안 고속도로 등의 도로교통망 이용도 용이하고 2024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인 세종~서울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 대전 지하철 1호선 연장, KTX 세종역 등이 추진 중으로 더욱 개선된 교통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어반아트리움, 로데오거리와 연계된 세종시 중심상권의 관문 입지로 인근에 주거단지가 모여있고 정부 세종청사와도 가깝게 위치해 있어 쇼핑•의료•교육시설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과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게다가 단지 옆으로 금강과 연결된 제천이 흐르고 인근으로 빛가람 수변공원, 맑은뜰 근린공원, 봄뜰 근린공원, 어리연 수변공원, 세종호수공원 등 도심 속 녹지가 풍부해 무더위나 미세먼지 감소 효과뿐 아니라 쾌적한 여가생활까지 가능하다. 한편 ‘세종 리치먼드 시티’의 주택전시관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312노블비즈니스타운에 위치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