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지역 주민 1만명과 함께한 ‘플리마켓’ 성료
롯데홈쇼핑, 지역 주민 1만명과 함께한 ‘플리마켓’ 성료
  • 양세정
  • 승인 2019.05.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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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신 대표,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 3억원 상당 기부물품 전달
롯데홈쇼핑이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 앞에서 진행한 ‘롯데홈쇼핑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 앞에서 진행한 ‘롯데홈쇼핑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롯데홈쇼핑

[스마트경제]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 앞에서 진행한 ‘롯데홈쇼핑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기획했다. 지역 주민과 즐거운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LBL’ ‘아이젤’ 등 자체 패션 브랜드 등 400여 종이 넘는 물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소통하고 나눔하며 기부하는 플리마켓’을 콘셉트 아래 △에어컨, 서큘레이터 등 경품 행사 △경매 이벤트 △영등포구 관현악 5중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양평동 사옥에 함께 입주해 있는 롯데제과도 참여해 방문고객에게 ‘빼빼로’를 무료로 증정했다.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 1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폭염을 대비해 영등포구 독거 노인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총 3억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형식 롯데홈쇼핑 조직문화혁신팀장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플리마켓’에 기대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상호 소통하고 나눔의 의미까지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상생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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