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부산 해변 닮은 비주얼 담은 특화 음료 2종 출시
스타벅스, 부산 해변 닮은 비주얼 담은 특화 음료 2종 출시
  • 양세정
  • 승인 2019.06.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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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샌드비치 크림 프라푸치노’, ‘부산 레드 온더 비치’ 선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여름시즌을 맞아 부산 지역 103개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부산 특화 음료 2종을 4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여름시즌을 맞아 부산 지역 103개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부산 특화 음료 2종을 4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스타벅스

[스마트경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여름시즌을 맞아 부산 지역 103개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부산 특화 음료 2종을 4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부산 특화 음료는 ‘부산 샌드비치 크림 프라푸치노’와 ‘부산 레드 온더 비치’ 2종이다. 부산의 해변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색감을 고스란히 담아낸 비주얼이 특징으로, 제주에 이어 해당 지역의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두 번째 지역 특화 음료다. 

우선 ‘부산 샌드비치 크림 프라푸치노’는 블랙티와 아몬드 초코 토핑이 어우러져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부산 바닷가의 모래사장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부산 레드 온더 비치’는 복숭아와 오렌지 등의 열대 과일을 베이스로 만든 주스 타입의 음료로, 부산 해변의 붉은 석양을 옮겼다. 음료 2종 모두 Tall 사이즈로만 출시된다. 

부산 특화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은 부산의 여름 풍경과 랜드마크가 담긴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증정받을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16년부터 제주 특산품을 주원료로 한 제주 특화 음료 및 푸드와 제주 자연의 특징이 담긴 MD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제주 지역 17개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제주 에메랄드 레모네이드’, ‘제주 쑥떡 크림 프라푸치노’ 등 5종을 출시해 제주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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