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삼육보건대 소강당에서 노지연 국립과학수사원 보건연구사를 초청해 산업체 현장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임상 외 다양한 직업방향을 고민하는 재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직업선택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또 치위생과 재학생뿐 아니라 타 학과 학생들에게도 자율 참석기회를 제공했다.

오혜승 삼육보건대 치위생과 학과장 교수는 “학교를 다니면서 책으로만 공부하는 것보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실습에 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현장에서 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 치위생과는 지난달 29일 치위생과정 임상증례발표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학기에도 두 번의 산업체 현장전문가 초청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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