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경쟁 치열해진 상가시장 평정한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 주목
디자인 경쟁 치열해진 상가시장 평정한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06.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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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최근 부동산 시장에 디자인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개성 있는 디자인 컨셉을 갖춘 건물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건설사들도 차별화된 외관을 선보이는데 심혈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업시설의 경우에는 유동인구 확보에 외관이 미치는 영향력이 높다 보니, 디자인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빌리지 컨셉을 적용하거나 건물 외벽을 스크린처럼 활용하는 미디어파사드까지 도입한 단지도 나타났다.

현대건설이 다산신도시 자족 3블록에 공급하는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이 대표적인 디자인특화 상업시설로 꼽힌다. 총 연면적 33만1,454㎡에 상업시설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을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등으로 구성되며, 상업시설 연면적만 무려 8만3,510㎡로,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약 12배에 달하는 수도권 동북부 권역 단일 최대 규모의 매머드급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라스베가스가 떠오르는 빌리지 컨셉의 외관에 상부벽면에 미디어파사드까지 도입하여 주목을 받고 있으며, 최근 건축허가가 완료돼 6월 중 분양될 예정이다.

유럽풍 빌리지 컨셉의 스트리트몰에 고급스러운 미디어 파사드는 가시성을 높이고 수요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높은 인지도를 가지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차별화 된 외관을 바탕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주변의 고정 수요층 및 외부 수요층까지 끌어들이는 집객효과도 기대된다.

여기에 국내 지식산업센터 내 쇼핑몰 최초의 트램 노선과 CGV, 영화관, 스파, 키즈파크, 대형서점, 볼링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인데, 트램의 경우, 대규모 스트리트몰을 가로지르는 트램노선과 최적의 보행 동선을 갖춰 고객들은 편리한 이동 및 쇼핑을 할 수 있게 되며, 트램노선을 중심으로 상가 활성화에도 용이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에 들어서는 트램은 쇼핑몰 내에 자체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이처럼 지식산업센터 내 쇼핑몰에 트램 노선이 조성되는 것은 국내 최초이다.

현재 입점이 확정된 CGV영화관은 4,683㎡ (구.1,416평)규모로 인근 영화관 대비 최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2,057㎡(구.622평) 규모 대형 서점, 4,346㎡(구.1,314평) 규모 대형 스파, 24개 레인 락볼링장, 구리 롯데아울렛 플레이티카와 비슷한 전용면적 1,710㎡(구.517평)규모의 키즈파크 등 앵커시설 비중이 상업시설 중 약 40%로 조성된다.

앵커시설은 사업시행사가 앵커시설 외 상업시설의 활성화를 위해서 보유할 예정이며, 국내 유명 상업 시설 임대차 섭외 업체와 업무제휴 및 상업시설 분양자에게 임차인을 알선하는 서비스도 적극검토 중이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1년 365일 수요가 끊이지 않는 수요를 자랑한다. 지식산업센터 상권의 장점인 평일 지식산업센터 상주인구 수요는 물론이고, 아울렛 상권의 장점인 주말 수요, 스트리트몰 상권의 장점인 저녁⦁주말 유동인구 등 모든 상권의 장점이 결합된 복합상권을 갖추게 된다. 견본주택은 도농고등학교 옆, 남양주시 다산동 6143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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