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 이투스 강사, KU미래나눔학교 참여 학생 대상 특강 진행
최태성 이투스 강사, KU미래나눔학교 참여 학생 대상 특강 진행
  • 한승주
  • 승인 2019.06.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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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투스교육
사진=이투스교육

[스마트경제] 이투스교육은 지난 1일 최태성 이투스 한국사영역 대표강사가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KU미래나눔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10~20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KU미래나눔학교’는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KUSSO)에서 서울 성북구 소재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고등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교육적 도움을 원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멘토링을 제공하며 학업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대학교 학과 선택, 향후 진로, 그리고 인생의 구체적인 방향성에 대한 도움까지 전방위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멘토들은 일대일 멘토링을 주 1회 이상 진행하며 멘티들이 원하는 과목을 가르쳐주고 함께 학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월마다 집단 멘토링을 1회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멘토와 멘티들이 고려대학교에 모여 멘토들의 학습법을 공유하거나 학습동기를 고취하기 위한 캠퍼스투어, 특별 강연 등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최태성 강사의 이번 강연은 멘티인 고등학생들은 그들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멘토인 대학생들은 인생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태성 강사는 강연에서 역사적 인물(해신 장보고 등)들을 통해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우리의 꿈은 명사형 직업이 아니라 동사형인 ‘무엇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창문여고 허민영 학생은 “이번 강연에서 최태성 선생님은 도전, 용기 꿈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면서 “앞으로 도전하는 삶을 살기 위해 실패에도 무한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사람이 돼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어 정말 보람 있는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강연을 진행한 최태성 강사는 “이번 강연에서는 다른 강연장에서 느끼지 못했던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집중하며 강연을 들어준 학생들과 이런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에서 강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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