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글로벌페이 전용통장&체크카드·외화다통화예금’ 모바일 가입 서비스 실시
하나은행, ‘글로벌페이 전용통장&체크카드·외화다통화예금’ 모바일 가입 서비스 실시
  • 복현명
  • 승인 2019.06.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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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환테크도 어디서나 간편하게 모바일로 터치
사진=KEB하나은행.
사진=KEB하나은행.

[스마트경제] KEB하나은행이 ‘글로벌페이 전용통장&체크카드’와 ‘외화다통화예금’에 대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규 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 인증을 통해 하나원큐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서 ‘글로벌페이 전용통장&체크카드’와 ‘외화다통화예금’을 쉽고 편리하게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글로벌페이 전용통장은 원화, 외화 통장이 동시 개설돼 원화통장으로 입금 시 전신환 매도율로 자동 환전돼 외화통장에 입금되는 글로벌페이카드 전용 결제를 위한 보통예금 통장이며 글로벌페이카드의 경우 해외 ATM 기기에서 인출이 가능하고 해외 Amex 가맹점과 온라인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외화표시 해외전용 체크카드로 글로벌페이 전용통장에서 외화로 직접 결제해 현찰수령과 소지, 재환전 등의 불편함을 없앤 상품이다.

이에 글로벌페이 전용통장&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사전에 환율을 확정해 환율에 민감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 수 있으며 글로벌페이카드를 통해 결제금액의 1.0~1.5%가 부과되는 해외사용 수수료도 완전히 면제받을 수 있어 환율과 수수료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외화다통화예금은 하나의 계좌로 여러 통화를 동시에 거래할 수 있는 외화 입출금 통장으로 27개 통화 중 고객이 원하는 10개 통화를 하나의 대표계좌를 통해 거래할 수 있는 환테크 상품이다.

KEB하나은행 외환상품지원부 관계자는 “환율 변동 리스크과 현찰 소지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바일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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