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콤팩트 SUV, E-PACE 2.0 디젤 모델 출시
재규어 콤팩트 SUV, E-PACE 2.0 디젤 모델 출시
  • 한승주
  • 승인 2019.06.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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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CE 2.0 디젤 모델.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E-PACE 2.0 디젤 모델.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마트경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퍼포먼스 SUV ‘E-PACE’의 디젤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E-PACE 라인업에 추가되는 디젤 모델은 재규어의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기술의 집약체로 재규어가 자체 제작한 고성능, 고효율의 인제니움 2.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첨단 알루미늄 소재를 바탕으로 뛰어난 경량화 및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180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43.9kg.m 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 인제니움 2.0리터 디젤 엔진은 복합 연비 12.4㎞/l, 고속도로 연비 14.7㎞/l 및 도심 연비 11.0㎞/l 및 복합 CO2 배출량 155 g/㎞을 실현한다.

또 모든 트림에 LED 헤드램프, 키리스 엔트리, 파워 테일게이트, 고정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앞 좌석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인테리어 무드 라이트 등의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12.3” TFT 가상 계기판은 모델 별로 기본 또는, 옵션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자동 주차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E-PACE는 넓은 공간과 실용성은 물론 재규어만의 고유한 퍼포먼스와 브리티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재규어 최초의 콤팩트 SUV로 지난해 출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며 “운전의 즐거움, 연비, 정숙성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적용한 E-PACE 디젤 라인업의 놀라운 매력을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재규어 E-PACE 디젤 모델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D180 S 5450만원, D180 SE 모델 5980만원이다. E-PACE의 가솔린 엔진 모델의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은 P250 SE 6020만원, P250 R-Dynamic SE 6410만원이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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