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NCLEX-RN 준비학생·학부모 간담회 실시
삼육보건대, NCLEX-RN 준비학생·학부모 간담회 실시
  • 복현명
  • 승인 2019.06.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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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한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이 NCLEX-RN 준비학생·학부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삼육보건대.
박두한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이 NCLEX-RN 준비학생·학부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삼육보건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NCLEX-RN(미국 간호사 면허시험) 지원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NCLEX-RN은 미국의 모든 주와 미국령의 간호협회에서 정식간호사를 선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시험으로 삼육보건대 간호학부에서는 해외 취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미국간호사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성민 삼육보건대 간호학부 교수는 ▲미국 내 간호사 지위와 수요 전망 ▲미국 간호사가 되기 위한 조건 ▲본교 출신으로 미국 내 해외 취업한 사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임상 근무 중인 간호사들의 예 ▲미국 매릴랜드주와 캘리포니아주 자매대학 ▲자매 병원에 취업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미국 간호대학원에 입학해 임상간호사가 되기 위한 방법 등을 연구 발표했다.

또 미국 임상간호사 영역과 그 외 영역의 차이, 미국영주권 신청방법, 매릴랜드주와 캘리포니아주 영어시험의 비교, 예비시험제도가 있는 주와 그 외 지역의 구분, 지역(주)을 이전하는 경우 필요한 서류 NCLEX-RN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다뤘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질의응답 순서를 통해 많은 관심을 표명했고 본인들의 자녀가 졸업할 때까지 대학의 준비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하기를 기대했다.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83년 전통의 간호학부 선배들의 열정과 헌신을 이어받아 미래 사회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1학년부터 졸업 시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해 세상이 필요로 하는 전공과 인성에 있어 진실된 인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 간호학부에서는 글로벌 에이스(ACE)인재양성을 위해 1~3학년은 IELTS 시험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미국간호사·취업비자 전문가를 초청해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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