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총 3종 모집
하나금융투자,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총 3종 모집
  • 복현명
  • 승인 2019.06.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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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금융투자.
사진=하나금융투자.

[스마트경제] 하나금융투자가 안정성을 보강한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모집한다. 청약기간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 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4.4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813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 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간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20%(연 4.4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40%의 쿠폰을 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이다.

또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5.4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807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상환 조건은 ELS 9813회와 같으며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8.1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다.

이어 두 가지 원유(WTI·BRENT)와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9.6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3474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 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0%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7.2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 가격의 최초 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14.40%의 쿠폰을 받아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다.

ELS 9807회는 20억, ELS 9813회와 DLS 3474회는 각 30억원을 한도로 모집한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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