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銀, UCC 공모전 머니챌린지 2차 심사 돌입
웰컴저축銀, UCC 공모전 머니챌린지 2차 심사 돌입
  • 이동욱
  • 승인 2019.06.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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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심사 선정된 10개 영상 대상
웰컴저축은행과 머니랩이 공동주최한 ‘UCC 공모전 머니챌린지’가 2차 심사에 돌입할 영상을 지난 6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제공
웰컴저축은행과 머니랩이 공동주최한 ‘UCC 공모전 머니챌린지’가 2차 심사에 돌입할 영상을 지난 6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제공

[스마트경제] 웰컴저축은행과 머니랩이 공동주최한 ‘UCC 공모전 머니챌린지’가 2차 심사에 돌입할 10개의 영상을 지난 6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머니챌린지는 ‘디지털 시대’, ‘나만의 금융생활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된 유튜브 영상 공모전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작을 받았다. 

개인 또는 4명 이내로 구성된 팀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이번 머니챌린지 공모전에는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현명한 금융생활 노하우를 알려주는 다양한 영상이 신청됐다. 

1차 심사를 통해 똑똑하게 저축하는 법을 효과적으로 알려주는 10개의 영상이 선정됐다. 참신한 소재와 아이디어로 영상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이들을 대상으로 2차 심사가 돌입된다. 

2차 심사는 선정된 10개의 영상을 머니랩 유튜브를 통해 시청자의 ▲좋아요 ▲댓글 ▲조회수로 가점되어 종합평가가 이뤄진다. 이중 높은 점수를 획득한 작품이 최종심사에 올라 우승작에 선정된다. 

총상금 25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엔 ▲1등 20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00만원이 지급된다. 총상금 중 다수의 상금이 1등에게 지급되는 만큼 치열한 2차 심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웰컴저축은행의 유튜브 영상공모전은 미래 잠재고객인 Z세대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평이다. Z세대는 1995년 이후 출생자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세대를 가리킨다. 이들 세대는 다음, 네이버 같은 포털사이트보다 유튜브를 활용해 지식, 정보를 얻는데 익숙하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국내 Z세대는 약 64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2.5%에 달한다. 모바일에 익숙한 Z세대가 영업점 방문보다는 모바일 등을 활용한 스마트 뱅킹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웰컴저축은행도 지난해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출범 시키는 등 스마트 뱅킹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잡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는 평이다. 

이번 공모전의 유튜브 평가는 오는 17일 월요일 오전 9시까지 진행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다양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영상으로 참가한 신청자들이 많아 1차 심사에서도 이들을 선택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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