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대형 아파트 수요 입증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대형 아파트 수요 입증
  • 이동욱
  • 승인 2019.06.12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용 95㎡ 최고 경쟁률 2.5대 1 기록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제공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청주의 소비자들은 대형 아파트를 선택했다. 

지난 4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는 1순위 당해지역을 기준으로 전용면적 △95㎡에서 2.5대 1 △115㎡에서 2.4대 1을 기록했다. 청주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경쟁률로 평가된다. 

청주시는 최근 10년간 전체 약 4만7000가구 아파트 공급 가운데 전용 85㎡ 초과 공급이 약 6700가구로 14%에 불과했다. 최근 3년간으로 폭을 좁히면 공급 비율은 더욱 낮아진다. 해당 기간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 대비 93.7% 인 약 1만6000가구가 공급되는 동안 대형(전용 85㎡초과) 아파트 공급 물량은 약 1100가구로 6.3%에 그쳤다.

우미건설은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대형 아파트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동남지구 내 3.6%의 대형아파트 비율 중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가 1.4%를 보유하고 있어 희소성도 높다. 

또한 약 1년간 청주에 아파트 신규공급(민간분양)이 줄어든 점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분석된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는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추고 있어 전용 85㎡ 이하에 대한 관심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및 중학교 부지가 인접해 있어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단지 내 별동의 어린이집과 남∙녀 구분 독서실, 북카페 등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교통 편의성도 개선된다. 대전광역시 및 세종시·천안시 등 주변 도시 진출입이 용이해 편리하게 광역 교통망까지 누릴 수 있다. 1·2순환로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공사 중인 3순환로가 2023년 개통되면 동남지구의 입지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청주 동남지구 내 위치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인근 롯데마트와 중심상업지구 내 예정된 각종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낙가천 수변공원, 다양한 근린생활시설과 공원 인프라 등이 구축될 예정으로 입주민은 높은 주거 편의성 및 주거 쾌적성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는 오는 1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5일부터 27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55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