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혁신금융서비스 ‘온오프 해외여행보험’ 출시
농협손해보험, 혁신금융서비스 ‘온오프 해외여행보험’ 출시
  • 복현명
  • 승인 2019.06.12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초 가입 후 스위치를 켜고 끄듯 간편하게 보장 개시·종료 가능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1호 가입
김광수(오른쪽)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오병관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온오프 해외여행보험’ 상품 1호 가입 완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김광수(오른쪽)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오병관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온오프 해외여행보험’ 상품 1호 가입 완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스마트경제] NH농협금융지주는 12일 업계 최초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NH농협손해보험의 ‘온오프(On-Off)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금융위원회가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국민 편익 향상을 위해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한 후 지난 4월 17일 1차 혁신 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

특히 연 출국자 3000만명 시대에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로 한 번만 가입하면 가입기간동안 필요시다마 보험을 개시하고 종료할 수 있는 여행보험으로 당장 여행계획이 없는 고객도 미리가입 후 여행을 갈 때마다 설명의무와 공인인증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여행기간 설정과 보험료 결제만으로 가입 가능하며 특히 해외여행(출장)이 잦은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에서 ‘온오프 해외여행보험’ 출시를 기념하며 1호 고객으로 가입했다.

그는 “혁신적인 해외여행보험이 출시돼 고객서비스 수준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해 고객편의성 개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라는 금융당국의 혁신 의지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쉽게 보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온오프 해외여행보험’ 출시를 기념해 내달 12일까지 대고객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며 7월 가족형 가입 기능을 추가로 탑재하고 10월까지 사용자 편의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