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건국대, 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학교법인 건국대, 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 복현명
  • 승인 2019.06.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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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12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건국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12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건국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12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모회사)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삽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이날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홍천 학교법인 건국대 경영전략실장과 남용현 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등이 참여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계획 ▲법인 사업장 내 장애인 고용 카페 개설 ▲장애인 고용 직무 분석을 통한 장애인 고용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홍천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경영전략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됐다”며 “지속적인 장애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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