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외식산업 자영업자 상생·공유매장 창업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KB금융, 외식산업 자영업자 상생·공유매장 창업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19.06.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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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덕순(오른쪽) KB금융그룹 SME부문 전무가 김유구 (주)위대한상사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
신덕순(오른쪽) KB금융그룹 SME부문 전무가 김유구 (주)위대한상사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

[스마트경제] KB금융그룹은 지난 12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신덕순 KB금융그룹 SME부문 전무(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 겸임)와 김유구 (주)위대한상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위대한상사와 ‘외식산업 자영업자 상생·공유매장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위대한상사는 소자본 예비창업자와 영업을 하지 않는 시간대에 매장을 타인에게 공유해 주는 기존 자영업자를 매칭하는 공유점포 플랫폼 ‘나누다키친’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으로 최근 서울시 50플러스 재단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유매장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나누다키친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서비스·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외식산업 창업 인큐베이팅 콘텐츠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 프랜차이즈 본사에 (주)위대한상사를 소개해주는 B2B 홍보 지원, 디지털 인프라 제공을 통해 공유매장 시장의 안정적 생태계 구축과 모험자본 활성화에도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신덕순 KB금융그룹 SME부문 전무(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 부문 창업자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데 KB금융그룹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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