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앵커시설 갖춘 다산신도시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 주목
다양한 앵커시설 갖춘 다산신도시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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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와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가중되는 규제로 인해 상가 분양시장에 향하는 시선이 많아졌다. 하지만 상가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며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옥석가리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앵커시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른바 ‘잘되는’ 상권에는 공통적으로 유동인구를 견인하는 앵커시설이 있기 마련인데 어떠한 업종이 입점하느냐에 따라 상권의 성패가 갈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대표적인 앵커시설인 영화관이나 대형서점, 락볼링장 등이 성공하는 상권의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앵커시설의 유무에 따라 유동인구는 물론, 인지도 확보 측면에서도 큰 매리트가 있으며, 해당 상권 매출에도 큰 영향을 준다. 

영화를 보거나 책을 사기 위해 수요층이 몰리는 유인효과뿐만 아니라, 주변 상가에서 식사 및 쇼핑을 하는 등 자연스레 체류시간을 늘려 상권 활성화에 용이하며, 인파가 몰리다 보니 자연스레 인지도 상승효과도 나타나게 된다.

현대건설이 다산신도시 자족 3블록에 공급하는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이 대표적이다. 총 연면적 33만1,454㎡에 상업시설인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을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등으로 구성되며, CGV영화관을 비롯해 대형 서점, 락볼링장 등 다양한 앵커시설이 조성돼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약 12배에 달하는 연면적 8만3510㎡로, 수도권 동북부 권역 단일 최대 규모의 매머드급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며, 최근 건축허가가 완료됐다. 

현재 입점이 확정된 CGV영화관은 4,683㎡(구 1,416형)규모로 인근 영화관 대비 최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2,057㎡(구 622형) 규모 대형 서점, 4,346㎡(구 1,314형) 규모 대형 스파, 24개 레인 락볼링장, 구리 롯데아울렛 플레이티카와 비슷한 전용면적 1,710㎡(구 517형)규모의 키즈파크 등 앵커시설 비중이 상업시설 중 약 40%로 조성된다.

앵커시설은 사업시행사가 앵커시설 외 상업시설의 활성화를 위해서 보유할 예정이며, 국내 유명 상업 시설 임대차 섭외 업체와 업무제휴 및 상업시설 분양자에게 임차인을 알선하는 서비스도 적극검토 중이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1년 365일 수요가 끊이지 않는 수요를 품었다. 지식산업센터 상권의 장점인 평일 지식산업센터 상주인구 수요는 물론이고, 아울렛 상권의 장점인 주말 수요, 스트리트몰 상권의 장점인 저녁⦁주말 유동인구 등 모든 상권의 장점이 결합된 복합상권을 갖추게 된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지식산업센터 내 쇼핑몰 최초로 트램노선이 조성돼 고객들의 편리한 이동/쇼핑 및 트램 노선을 중심으로 상가 활성화에도 용이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빌리지 컨셉의 외관 디자인에 스트리트몰 최초로 상부벽면에 미디어 파사드 설계가 도입돼 차별화 된 외관을 바탕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주변의 고정 수요층 및 외부 수요층까지 끌어들이는 집객효과도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도농고등학교 옆, 남양주시 다산동 6143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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