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GIB 사업부문,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와 업무협약 체결
신한금융 GIB 사업부문,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와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19.06.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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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진(왼쪽) 신한금융그룹 GIB 사업부문 대표가 유현오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주)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정운진(왼쪽) 신한금융그룹 GIB 사업부문 대표가 유현오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주)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스마트경제] 신한금융그룹 GIB 사업부문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주)와 우수 창업기업 발굴·투자, 기술사업화 추진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진 신한금융그룹 GIB 사업부문 대표와 유현오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주) 대표가 참석해 향후 양 사가 ▲우수 창업기업 발굴·투자 지원 ▲공동 투자조합 결성, 운용을 통한 창업기업 생태계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주)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육성하는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그룹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성장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혁신기업 발굴과 투자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3월 국내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신한혁신금융 추진위원회’를 출범했으며 기업대출 체계 혁신·혁신기업 투자 확대·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의 3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혁신금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중 GIB 사업부문은 5년간 총 2조1000억원을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주)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과 육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이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혁신성장 프로젝트’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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