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임다연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박사과정생이 내달 12일 광주에서 열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오픈워터 부문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임다연 박사과정생은 지난 9일 통영 한산도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원 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오픈워터 부문 여자부 10km에 출전해 2시간 00분 29초로 2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국가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
특히 그는 주종목이 단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부문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돼 경쟁력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임다연 국민대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박사과정생은 “무엇보다 장거리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선발전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며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서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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