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걱정되는 여름, 휘트니스팜 ‘식염포도당’ 판매량 증가
온열질환 걱정되는 여름, 휘트니스팜 ‘식염포도당’ 판매량 증가
  • 김정민
  • 승인 2019.06.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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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고열 속에서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하다보면 땀이 많이 배출되고 이로 인해 전해질 균형이 깨져 염분 부족으로 탈수 증상이나 일사병, 열사병 등 각종 온열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24년 만에 찾아온 폭염에 온열질환으로 4천명 이상 실신 및 탈진, 35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에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들에게 식염포도당을 지급하기도 했다.
 
식염포도당은 몸에 적정량의 염분 비율을 맞추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특히, 외부 활동 전 복용하면 탈수 증상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이에 식염 포도당은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은 근로자나 축구, 등산 등의 야외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물과 더불어 복용이 권장된다. 올해 역시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6월부터 헬스케어 기업 휘트니스팜의 식염포도당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식용포도당은 이전에는 훈련량이 많은 운동선수들이 땀으로 배출되는 염분과 포도당을 보충해 주는 용도로 이용됐다. 점차 무더운 여름 외부 활동 전 복용하면 탈수 증상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대중적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 이 같은 수요 증가에 따라 약국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휘트니스팜은 식염포도당 개발 및 생산 전문 업체로 최신 설비 및 글로벌 수준의 운영능력을 바탕으로 식염포도당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품질관리, 품질보증, 품질개선 활동을 실행하여 안전성, 안정성, 유효성 및 자사기준의 품질이 확보된 것을 생산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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