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꿈나무 육성 위한 장학금도 전달
[스마트경제] 삼성생명은 지난 15일 대전대학교에서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를 개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탁구클럽 대축제는 탁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대전 대회’를 시작으로 내달 6일 서울 잠실체육관, 13일 수원 칠보체육관, 21일 부산강서체육관 등에서 연이어 열린다.
대회는 조별예선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팀에게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그 외 준우승팀과 4강 진출팀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 및 트로피가 주어졌다.
한편 이날 삼성생명은 탁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대전탁구협회에 전달했다. 장학금은 참가비 인당 1만원에 삼성생명이 1만원씩을 더해 전국 4개 대회에서 총 6600만원이 마련됐다. 이렇게 조성된 장학금은 전국 33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