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니아 고객 잡기 나선 현대홈쇼핑…LG트윈스 홈경기 파격가로 판매
야구 마니아 고객 잡기 나선 현대홈쇼핑…LG트윈스 홈경기 파격가로 판매
  • 한승주
  • 승인 2019.06.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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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홈쇼핑
사진=현대홈쇼핑

[스마트경제] 현대홈쇼핑은 오는 22일 오후 5시 25분부터 LG트윈스 홈경기 티켓 교환권 '무적 티켓' 방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젊은층을 겨냥해 뮤지컬·워터파크 등 다양한 문화·레저 상품에 이어, 국내 대표 스포츠 중 하나로 꼽히는 프로야구 입장권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무적 티켓은 다음달 9일부터 시즌 종료시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 홈경기 중 원하는 경기를 선택해 입장할 수 있는 상품이다.

좌석은 원정팀 응원석인 3루쪽 블루(114~116·216~218 블록)·레드(117~122·219~226 블록)·네이비(318~334 블록)로, 현대홈쇼핑은 각 좌석을 4장·6장·8장 단위로 판매한다.

회사 측은 좌석별로 15~20% 할인 가격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경기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이 날 방송을 통해 티켓 교환권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일반 예매보다 하루 빨리 예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현대홈쇼핑은 LG트윈스 홈경기 티켓 교환권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잠실 야구장의 대표 메뉴인 ‘원샷 치킨&음료’를 최소 2장, 최대 4장까지 증정한다. 여기에 현대H몰 모바일앱으로 1000원 할인과 적립금 증정,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도 추가로 제공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프로야구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스포츠인 점을 고려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LG트윈스 홈경기 티켓 방송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문화·레저 콘텐츠 이색 방송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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