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상호문화교류센터 건립 지원
하나금융그룹,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상호문화교류센터 건립 지원
  • 복현명
  • 승인 2019.06.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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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외모, 언어, 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글로벌 인재로 육성 지원
함영주(왼쪽 세 번째)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겸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이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허필홍 홍천군수 등과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함영주(왼쪽 세 번째)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겸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이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허필홍 홍천군수 등과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스마트경제] 하나금융그룹이 강원도 홍천에 다문화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면서 교류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인 ‘상호문화교류센터’ 건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의 하나금융나눔재단과 강원도, 홍천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에서 협약식을 갖고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 건립 지원을 위한 공동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에 건립하기로 한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는 다양한 이주배경과 문화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하나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향후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글로벌 시대에서 다양성과 공존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다문화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포용과 배려의 문화를 배우며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차별과 편견 없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외에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발달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 개발을 돕는 하나 장애인 디자인스쿨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등의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행복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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