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후 성과 전체 생명보험사 중 해당유형 1위 차지
[스마트경제]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의 변액보험 해외투자 채권형 수익률이 전체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흥국생명의 해외투자 채권형 수익률은 생보사 중 가장 높은 12%를 기록했다. 이어 DGB생명(11.21%), AIA생명(9.42%), 메트라이프생명(8.07%), 푸르덴셜생명(7.32%) 순이다.
또 멀티인컴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 역시 12.95%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흥국생명 글로벌 멀티인컴 펀드는 2017년 9월 설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멀티인컴 펀드의 운용전략에 부합하는 기초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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