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역 청년주택 시공에 반도건설 선정
쌍문역 청년주택 시공에 반도건설 선정
  • 이동욱
  • 승인 2019.06.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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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억 규모…지하 5층~지상 17층·1개동·총 288가구
‘쌍문역 청년주택’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쌍문역 청년주택’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반도건설은 쌍문역세권에 들어서는 ‘쌍문역 청년주택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비 219억 규모인 ‘쌍문역 청년주택’은 지하철 4호선 쌍문역 인근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103-6 인근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7층, 1개동, 총 288가구 규모다. 착공은 오는 9월 예정이다.

청년주택은 2030 청년세대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교통이 용이한 역세권에 민간·공공(서울시·서울주택도시공사)이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입주 대상은 만 19세~39세의 무주택자인 대학생, 신혼부부 및 사회초년생이다. 

이번 쌍문역 청년주택 신축공사에는 약 10개 건설사가 입찰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이 가운데 반도건설이 최근 서울 신당·상왕십리 역세권에 공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단지조경, 최신공법 등이 접목된 기술력과 시공능력순위 12위의 뛰어난 경쟁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건설의 특화설계와 품질로 인정받은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와 함께 서울 주택시장에서도 반도건설의 시공능력을 인증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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