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마리나 요트 프로그램 선봬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마리나 요트 프로그램 선봬
  • 김진환
  • 승인 2019.06.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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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벨버디어 요트.
한화 벨버디어 요트.

[스마트경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에서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가 마리나 시설을 오픈하고, 다양한 요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통령 별장 청해대가 자리한 저도와 아름다운 거가대교를 선상에서 즐길 수 있는 퍼블릭 세일링(Public Sailing) 프로그램은 대인 2만9000원, 소인 1만8000원이며, 운행 시간은 한 시간이다.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요트 운행 이론 강습과 실습으로 구성된 요트 아카데미(ACTH Academy)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초급과정(Challenge Course)과 중급과정(Advanced Course)으로 구분돼 있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대인 5만6000원, 소인 3만5000원이며, 운행 시간은 두 시간 반이다.

아일랜드 세일링(Island Sailing)은 요트 세일링 원리를 체험하고 어부의 밥상으로 유명한 이수도를 즐길 수 있는 거제 벨버디어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이수도 트레킹과 선상 낚시(추가 비용 발생)도 가능하다. 대인 5만6000원, 소인 3만5000원이며, 네시간 동안 진행된다.

선상 파티, 프러포즈, 기념행사까지 가능한 단독 대여 상품인 프라이빗 세일링(Private Sailing)도 준비돼 있다. 이용 시간, 인원수 등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상기 모든 요금은 투숙객 기준 요금이며, 7월 18일(목)까지만 적용된다. 요트 프로그램은 리조트에 투숙하지 않아도 별도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진환 기자 gbat@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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