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단련, '2019 건설의 날' 기념행사 개최
건단련, '2019 건설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이동욱
  • 승인 2019.06.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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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설, 혁신의 답을 찾다’ 주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9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동욱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9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동욱 기자

[스마트경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9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건설, 혁신의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건설업의 새로운 미래상과 건설인의 혁신을 제시했다.

유주현 건단련 회장은 기념사에서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혁신 기술을 이용한 매출 1조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이 다수 나오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건설산업도 변화와 혁신을 빨리 접목시켜 산업간 융복합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한 건설현장, 건설시장의 다양화, 수요자 중심의 미래형 발주체계 구축 등 건설업계가 함께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72여년간 이룩한 건설산업의 업적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삶의 질을 높이는 건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건설의 날을 축하하고 국내 및 해외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건설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기념 행사에는 건설산업의 각 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건설인 140인이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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