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부산 ‘래미안 어반파크’ 21일 분양
삼성물산, 부산 ‘래미안 어반파크’ 21일 분양
  • 이동욱
  • 승인 2019.06.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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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1~126㎡ 1360가구 일반분양
'래미안 어반파크'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제공
'래미안 어반파크'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제공

[스마트경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21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2구역 재개발단지 '래미안 어반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래미안 어반파크'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4개동, 총 26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지리적으로 부산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지역 내 대표적인 원도심인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성지로, 신천대로, 동평로 등을 통해 동서고가도로, 거제대로, 백양터널 등 부산의 주요 교통로로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부전역은 동해선과 경전선의 시·종착역이며 향후 KTX가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이 계획돼 있다.

연지동 일대는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이 가까운 도심 속 숲세권 단지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연지초가 아파트와 접하고 있으며 초연중, 초읍중, 부산진고 등으로 도보통학할 수 있다. 서면 학원가, 시립도서관, 학생교육문화회관 등의 교육 문화시설도 가깝다.

'래미안 어반파크'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시스템을 접목한 ‘래미안 IoT 플랫폼’이 최초로 적용된다. 삼성물산이 개발한 자체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으로 지난해 6월 개관한 래미안 IoT 홈랩에서 호평받은 다양한 고객인식 기술과 IoT 기기들을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4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연산동 자이갤러리)에 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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