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회화과, 소모임연합전 ‘거꾸로 된 드로잉’ 개최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소모임연합전 ‘거꾸로 된 드로잉’ 개최
  • 복현명
  • 승인 2019.06.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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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강서캠퍼스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 강서캠퍼스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 갤러리에서 회화과의 실습 동아리들(누크, 오네트, 풍경아람)의 연합 기획전 ‘거꾸로 된 드로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총 19명의 재학생들이 참가하며 회화와 입체작품을 선보인다.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2019년 소모임 연합전 '거꾸로 된 드로잉'은 드로잉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장하고 실험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유정현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교수는 “드로잉의 다양한 행위와 직관성은 작가의 감각과 해석을 빠르고 유연하게 드러내는데 적합하다”며 “밑그림이었던 전통적인 개념, 완성된 화풍의 딱딱함을 벗어나 유쾌하고 말랑한 미적 체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회화과는 사이버대학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개설돼 있으며 4년제 학사학위 취득 뿐 아니라 '미술'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서울 강서캠퍼스와 경기 부천 캠퍼스에는 회화 실습실과 전시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회화과 학과 활동과 학생 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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