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NH농협은행은 21일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중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감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말벗서비스’와 연계해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 후원품 전달, 현충원 탐방, 현충탐 헌화 참배, 즉석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남영수 농협은행 부행장과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 청장 등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석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2~3회 홀로 거주하시는 15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1년째 운영하고 있다.
남영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민족은행으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말벗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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