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모빌리티연구원, 영국 홀러웨이대 지리인문학연구소와 MOU 체결
건국대 모빌리티연구원, 영국 홀러웨이대 지리인문학연구소와 MOU 체결
  • 복현명
  • 승인 2019.06.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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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섭(가운데)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장이 폴 호그 영국 호열홀러웨이대 부총장, 해리엇 호킨스 지리인문학연구소장과 합의각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건국대.
신인섭(가운데)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장이 폴 호그 영국 호열홀러웨이대 부총장, 해리엇 호킨스 지리인문학연구소장과 합의각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건국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은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열홀러웨이대에서 로열홀러웨이대 지리인문학연구소와 학술 교류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양 기관은 공동 학술연구 기획·수행, 학술대회 개최, 연구자 교류, 출판, 모빌리티인문학 관련 커리큘럼과 시민교육 프로그램 상호 공유, 연구 성과의 사회적 기여 모델 공동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과 함께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인문학의 대중화’를 주제로 심포지엄도 열렸다.

지리인문학연구소는 모빌리티 연구 성과를 대중화하기 위해 미술관·박물관 등과 협업하는 다양한 모델을 소개했고 건국대 모빌리티연구원은 강의 구성과 운영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신인섭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원장은 “앞으로도 세계 유수의 모빌리티 연구기관과 적극 교류해 모빌리티의 고도화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의미와 가치를 학제적으로 연구하고 대중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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