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탁기, 영국·프랑스서 최고 제품 선정

영국 위치 "LG전자 세탁기, 지금껏 테스트한 제품 중 최고"
프랑스, 애프터서비스 1위 LG전자 세탁기

프랑스 가전유통채널 '프낙 다르티(Fnac Darty)' 매장에서 직원들이 애프터서비스 지표 1위로 선정된 LG전자 세탁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스마트경제] LG전자는 자사 세탁기가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시장에서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영국의 유력 소비자잡지 ‘위치(Which?)’는 최근 실시한 드럼세탁기 평가에서 12kg 용량의 LG 드럼세탁기(모델명 FH4G1BCS2)에 대해 “지금껏 테스트한 세탁기 중 최고(The best washing machine we’ve ever tested)”라 평가했다.

그러면서 FH4G1BCS2에 89점을 부여했다. 이는 ‘위치’가 추천제품(Best Buy)으로 선정한 세탁기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이다. 평가단은 기본 성능(세탁·헹굼·탈수 등)은 물론 저소음, 사용편의성, 스마트 기능까지 탁월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LG전자 세탁기는 프랑스에서도 가장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프랑스 최대 가전유통채널 ‘프낙 다르티(Fnac Darty)’와 프랑스환경에너지관리청(ADEME)가 함께 조사한 애프터서비스 지표에서 LG전자를 세탁기 부문 공동 1위로 선정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LG 세탁기만의 인버터 DD모터, 트루스팀과 같은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동진 기자 bdj@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