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연수…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를 한눈에"
한국표준협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연수…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를 한눈에"
  • 김진환
  • 승인 2019.06.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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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여명 규모 유럽 최대의 2019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관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산업시찰을 통해 스마트 시티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이해
스마트시티 엑스포 2019.
스마트시티 엑스포 2019.

[스마트경제] 5G 상용화 등 ICT 기술이 융복합된 제품과 서비스로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시티가 전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부산, 송도, 세종 등 많은 도시에서 4차 사업혁명 기술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의 물결이 거세다.

이를 반영해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오는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2019 스마트시티 엑스포 세계 회의’ 참관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0개국 약 2만2000명이 참가하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2019년 주제인 디지털 전환, 도시환경, 교통수단, 정부정책과 금융, 도시 공유에 대한 유럽과 세계 주요 도시의 정책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소 및 기업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주요 기관과 교류하게 된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스마트시티 산업을 이끌어갈 실무자들에게 스마트시티와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10월 18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문의 및 접수는 한국표준협회 4차산업혁명 특별연수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환 기자 gbat@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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