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산학협약 체결
서울디지털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산학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19.06.25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디지털대학교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지난 24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 서울지역본부 임직원이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입학 시 입학금 전액 면제와 매학기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현재 1만명이 넘는 재학생이 24개 전공학과의 800개 교과목을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수강하고 있으며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여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홍필기 서울디지털대 입학처장은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 중 가장 합리적인 비용과 우수한 교육과정, 편리한 스마트러닝 시스템으로 첨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서울디지털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 양 기관이 교수, 기자재 등의 인프라를 공유해 대한민국의 디지털 산업혁명을 이끌고 갈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체, 협회, 교육기관, 군부대 등 1200 개기관과 관학·산학협약이 체결돼 다양한 장학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학교에 출석해야만 하는 오프라인 대학과 달리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등록금은 사이버대학 중 가장 저렴한 학점당 6만원이며 산업체위탁 협약을 맺은 산업체 재직자에게는 입학금 30만원과 매 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이 있어 매년 산업체위탁전형 지원자 수가 크게 늘고 있다.

올해 미래교육환경에 대응해 대학 편제를 대폭 개편한 서울디지털대는 8개학부 24개학과 외에도 4차 산업혁명 융합과정 등 7개 융합과정을 개설했다. 특히 컴퓨터공학과는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공간정보 전문가 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부동산학과에서 부동산 개발 전문가과정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오는 7월 11일까지 서울디지털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적성검사로 선발하며 고교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는 신입학에 지원 가능하며 35학점 이상 학점 이수자와 학사학위 수여자는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학이 가능하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