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씨산업개발 용인 구성역세권 ‘플랫폼시티 아이브’ 분양
케이엔씨산업개발 용인 구성역세권 ‘플랫폼시티 아이브’ 분양
  • 김정민
  • 승인 2019.06.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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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최근 정부의 ‘3기 신도시‘ 추가 발표와 더불어 서울•경기 일대의 중소규모 택지 개발계획을 밝히며 또 한번 용인시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 지역의 택지 7곳에 4만2,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용인시 보정동 일원 276만㎡에 1만1,000가구가 건설된다. GTX-A노선이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인은 최근 SK하이닉스 클러스터 4개 반도체 제조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힌 지역이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약 448만㎡ 부지에 향후 10년간 120조원을 투입해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월 80만장의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곳에 자재와 장비 분야의 국내외 협력업체 50여개도 입주할 예정으로 약 1만 7,000여명의 고용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21년 구성역(GTX용인역 예정)일대 착공(예정)에 들어가는 ‘용인플랫폼시티(용인경제신도시)’를 주목할 만하다. 용인시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플랫폼시티는 390만㎡ 규모로 판교테크노밸리의 5배에 달한다. 분당선 구성역과 GTX 용인역 역사를 통합하는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하고 주변의 남은 부지에는 정보기술(IT)과 생명공학기술(BT) 등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완공 시 주거와 첨단산업, 복합문화 쇼핑몰 등이 함께 들어서 판교테크노밸리처럼 자급자족이 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며 사업지 바로 옆 용인서울우유공장 개발로 약1,000여 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이 개발 예정되어 향후 지가 상승뿐만 아닌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기존 계획보다 주거시설이 조금 늘어나고, 더욱 탄탄한 대중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며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플랫폼시티는 용인에 입주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경기도와 용인시가 공동 개발하는 사업이다.

용인시에 연이은 호재로 발 빠른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은 벌써 용인 부동산 시장에 발걸음을 옮기고 있어 주변 집값 상승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1만1,000가구가 들어서는 용인 구성역 주변 아파트의 가격은 최근 1년 새1~2억 원 가량 급등 하는 등 부동산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용인 구성역 일대의 개발호재에 맞춰 시행사인 케이엔씨산업개발(주)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519번지 일대에 ‘플랫폼시티 아이브’ 가 분양 중에 있다. 반도체 제조공장 설립, 3기신도시 개발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관심을 얻고 있다.

사업지는 구성역 도보5분 거리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865㎡, 연면적 5,936㎡ 지하 2층~지상 8층 오피스텔 92실, 도시형생활주택 28세대 총 120실 규모로 건설된다.

‘플랫폼시티 아이브‘는 단층과 복층으로 설계되어 전세대 빌트인냉장고, 전기 인덕션, 붙박이장, 아일랜드식탁,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등 풀옵션이 제공된다.

특히 최근 분양에 나선 ‘플랫폼시티 아이브’ 분양관계자는 “SK하이닉스 입주소식과 국토교통부의 3기 신도시 발표 직후 단지에 대한 문의가 평소보다 2~3배 가량 증가했다”며 “투자자들이 용인시 개발호재에 따라 수혜지역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플랫폼시티 아이브’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2021년)노선 구성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용인~서울~영동~경부고속도로 광역교통망으로 수도권 및 인근 도시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또한 GTX-A노선 용인역(구성역) 개통시 강남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구성역에서 SK하이닉스 원삼면까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플랫폼시티 아이브’는 중도금 무이자 60%혜택, 9.13부동산 규제 미해당 상품으로 전매까지 자유롭다. 자금관리는 (주)무궁화신탁이 맡아 안정성을 높였고 건축은 (주)서울건축PCM건설이 맡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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