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6일 NH농협손해보험의 ‘다이렉트보험 e-쿠폰 서비스’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다이렉트보험 e-쿠폰서비스’는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보험상품을 구매해 선물하는 서비스로 고객은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쇼핑 플랫폼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간편하게 보험가입용 e-쿠폰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렇듯 생활밀착형 보험에 소비자가 손쉽게 접근하고 가입하게 되면 고객 위험보장의 기능뿐 아니라 손해보험시장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NH농협손보는 이달 12일 금융권 최초로 ‘온 오프 해외여행보험’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출시한 이후 ‘다이렉트보험 e-쿠폰서비스’까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디지털 선도’ 농협금융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농협금융은 이미 출시된 ‘온 오프 해외여행보험’과 같이 고객을 위한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계속 고민해왔다”며 “앞으로 출시될 ‘다이렉트보험 e-쿠폰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보험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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